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전날(15일) 이사회를 통해 발행주식 총 수의 0.66%에 해당하는 보통주 44만44주를 주당 15만60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처분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하루 전 한진칼의 종가다. 총액은 662억7000만원으로 한진칼이 보유한 보통주를 전량 출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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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조원태 회장 우호 지분율은 19.96%에서 20.13%로 늘게 됐다. 호반건설 보유 지분과 격차는 1.7%포인트에서 2.2%포인트까지 확대했다.
이와 별도로 한진칼은 계열사 정석기업 주식 15만469주를 520억6200만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한진칼 측은 “정석기업에 대한 지배력 강화 조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한진칼의 이번 자사주 처분목적이 호반그룹에 대한 경영권 방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호반그룹은 이달 12일 한진칼 지분을 17.44%에서 18.46%로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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