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뮤 변이가 백신에 대한 내성을 나타내는 위험한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며 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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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6일 벨기에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마친 7명이 뮤 변이 바이러스에 돌파 감염돼 숨졌다.
WHO는 현재 알파와 델타를 비롯한 4개 ‘우려 변이’로 지정했으며, 뮤 등 5개는 관심 변이로 관찰할 예정이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뮤 변이의 발병률은 0.1%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콜롬비아에서는 여전히 39%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