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평창 동계올림픽 맞아 열리는 '강원상품관'에 입점

정태선 기자I 2018.01.29 15:22:47

제품전시, 영업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 체험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마련된 강원상품관 명품관에 자이글의 부스가 입점해있다./사진제공=자이글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적외선 조리기기 ‘자이글’로 유명한 자이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열리는 강원상품관 명품관에 입점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TX 강릉역사 맞은편과 평창군 눈꽃축제장에 위치한 2곳의 강원상품관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상품관은 명품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바이오식품관, 향토공예관 총 5개관으로 구성됐으며, 65개 기업, 350품목 내외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3월 25일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자이글 제품 구경과 함께 체험·구매까지 바로 가능하다. 자이글은 일본 히트 모델인 자이글 웰빙, 자이글 S, 자이글 핸썸, 자이글 플러스, 1~2인용 자이글 파티 등 대표 적외선 그릴제품을 전시하고, 자이글 프로와 넥시블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자이글 파티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플레그십 레스토랑 ‘자이글 그릴&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콤팩트한 네모 그릴로서, 고객이 직접 구이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이글 프로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2018년형 프리미엄 그릴 신제품으로 지난해 11월말 출시 후 매주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넥시블은 자이글의 헬스케어 용품 1호로 일명 ‘서서하는 목베개’로 불리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지난 2009년 자이글(234920)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적외선 가열 조리기 ‘자이글 그릴’은 상부발열 하부 복사열 구조로 조리해 냄새,연기, 기름 튐이 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사용과 세척이 쉽고 조리도중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밀폐된 실내에서도 쾌적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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