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실전형 인재'로 육성"..특별한 교육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성문재 기자I 2017.02.15 14:10:23

상호 소통 강화..사업현장 방문 등 경험 기회
경영 체험 SKMG 실시..다양한 사업 이해 도와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이 대전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대표적인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SKMG(SK Management Game)에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017년 신입사원 93명을 ‘사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프로다움을 갖춘 실전형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석유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배터리·소재 등 회사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실무능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존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탈피해 토론, 발표, 과제수행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모든 과정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접 과제를 정하고 협업을 통해 수행토록 해 만족도와 완결성이 높아지도록 했다. 산행, 극기훈련 등 실무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는 이벤트성 활동은 과감히 생략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교육과정을 △프로다운 마음가짐 △사업 마스터 △현업밀착 실무역량 강화 등 3개 모듈로 구성했다. 팀 단위로 각 모듈별 과제를 정하고 수행한 뒤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다.

신입사원들은 ‘기존 주유소 유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마케터가 되기도 하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10년 후 미래전략 등을 고민하는 전략기획담당자가 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직접 국내 유통망을 돌아보고,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나온 결과물은 오는 28일 최고경영진 앞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인 배윤하 사원은 “처음에는 용어조차 낯설었는데 회사의 사업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해하고 열심히 체득해나가는 중”이라면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이 차이가 난다는 점을 실감하며 SK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13일부터 사흘간은 대전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SKMG(SK Management Game, SK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를 실시했다. 신입사원들이 에너지·화학기업 경영을 체험토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6~7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각각 최고경영자(CEO),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회사를 경영하듯 게임을 해보는 것이다.

지금까지 25년 넘게 신입사원 교육용으로 사용해왔으며 원유도입, 정제와 판매, 석유개발 및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이해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창현 SK이노베이션 인력개발팀장은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신입사원이 SK이노베이션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철저히 이해하고,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는 역량과 패기를 갖추도록 육성하는 것이 신입사원 교육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