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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최상위권 학생들, 캡스톤 프로젝트 성료… 美서 AI·메디컬 비즈니스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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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8.26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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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AI·메디컬 캡스톤 프로젝트 캠프’ 참가 학생들이 ‘캡스톤 데모데이 서울 2026’에서 최종 발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레버스)
‘캘리포니아 AI·메디컬 캡스톤 프로젝트 캠프’ 참가 학생들이 ‘캡스톤 데모데이 서울 2026’에서 최종 발표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크레버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융합사고력 교육 기업 크레버스(CREVERSE)가 주최한 ‘캘리포니아 AI·메디컬 캡스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학생들이 미국 현지에서 AI와 메디컬 기술을 접목한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영어로 피칭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해외캠프로, 2026년 7월 처음 시작됐다.

참가 학생들은 약 2주간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LA 등 미국 서부를 무대로 NVIDIA, Microsoft, Joby Aviation 등 글로벌 기업 현직 개발자들과 멘토 세션을 진행하며 산업 현장의 AI 활용 사례를 접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모든 과정은 100% 영어로 진행됐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청담어학원 최상위 레벨 마스터 과정 재원생 및 졸업생, 국제학교 및 국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8월 23일 크레버스 본사에서 열린 ‘캡스톤 프로젝트 Seoul Demo Day 2026’에서 세 팀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팀은 법의학 분야의 시간과 비용 문제, 증거 유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사망 원인과 조직·증거 데이터를 분석해 법의병리학자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법의학 분석 지원 솔루션(Last-Aid)’을 제안했다. 두 번째 팀은 내시경 검사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체내 정보를 수집하는 캡슐과 AI를 결합한 ‘AI 기반 캡슐형 건강진단 시스템(MIME-AI)’을 선보였다. 세 번째 팀은 체온, 심박수, 땀 등을 측정하는 패치를 통해 영유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질환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기반 영유아 질환 조기진단 패치’를 제시했다.

김민진 크레버스 FC/Global 본부 부장은 “학생들이 단순히 AI와 의학 지식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과 교류하고 영어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설득하는 경험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레버스는 AI 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력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통해 체득할 수 있도록 경험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학생들의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AI·메디컬 캡스톤 프로젝트’ 여정은 크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9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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