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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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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I 2026.07.01 09:25:41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엘앤에프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일 엘앤에프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제시한 4대 핵심 영역인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를 담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허제홍 대표이사와 ESG위원장의 메시지를 처음으로 수록했다.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엘앤에프는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Scope1·2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3년 대비 약 35% 감축, 2035년 RE100, 2050년 Scope1·2 넷 제로(Net-Zero, 순배출량 ‘0’) 달성이라는 단기·중기·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간접 배출량인 Scope3를 처음으로 산정하고 검증했다. Scope3는 원자재 채굴·정제, 물류 등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량으로, 국제 기준상 15개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엘앤에프는 향후 ESG 정보공시 도입에 따른 Scope3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개 카테고리에 대한 산정·검증을 완료하며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원료 생산 단계의 배출 비중이 큰 양극재 산업 특성과 강화되는 글로벌 공시 규제 및 고객사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엘앤에프는 국내 전 사업장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취득을 완료했으며, 안전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중장기 안전보건 로드맵과 정량 목표를 수립했다. 3TG(주석·텅스텐·탄탈륨·금)를 비롯해 코발트, 리튬, 니켈, 망간 등 총 8종 광물을 대상으로 공급망 관리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류승헌 엘앤에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보고서는 엘앤에프의 ESG 경영이 사업장을 넘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업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견고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엘앤에프.)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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