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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경찰청장 직대 "비상계엄 당시 국회 통제 행위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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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5.06.30 13:43:08

유재성 신임 경찰청 차장, 30일 국회 출석
"위헌·위법한 행위에 절대 협조 않을 것"
"늘 공정과 중립 지킬 것…엄중한 책임감"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30일 국회에 출석해 “경찰은 어떤 경우에도 위헌·위법 행위에 절대 협조·동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재성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경찰청 차장)이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것은 위법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한 봉사자로 늘 공정과 중립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유 직무대행은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들이 우려와 기대를 잘 알기에 승진에 대한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도 말했다.

유 직무대행은 29일자로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됐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취임해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현재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소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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