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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6시 5분쯤 범행 현장 인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차량 사고로 5명 흉기난동으로 8명등 총 13명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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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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