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한라그룹은 30일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경선(사진) 한라홀딩스(060980) 사업부문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경선 신임 사장은 지난 1986년 한양대학교 기계공학을 졸업했다. 졸업 직후 만도에 입사한 최 사장은 2008년 만도 터키(MMT) 부사장, 2014년 만도 Suspension Division 부문장, 2017년 Suspension Division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한라홀딩스 대표이사를 지내며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