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피해자의 얼굴을 다짜고짜 2회가량 때린 후, 여성이 신고하겠다고 하자 앞에서 껴안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A씨와 일면식이 없이 처음 본 사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가 힘들 정도로 당시 만취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직업 등 신분도 자세히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봉경찰서, 1일 강제추행 등 혐의 A씨 체포
도봉구 아파트 인근서 20대 여성 만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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