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진료소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지난달 30일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단이 뽑은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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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를 맡은 국민평가단은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2명의 시민들로 지방자치단체의 이름을 표기하지 않고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해 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담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문진-검진-검체채취’의 3단계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해 일반 선별진료소에서 한시간 가까이 걸리던 검사를 단 10분으로 단축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앞서 정부와 해외 각국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된 바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승차진료소 표준모델로 선정된데 이어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안으로 채택됐으며 적극행정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정성평가 지표 중 자율적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당초 사업부지의 52%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경기도와 국방부 간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군사보호구역 규제 완화 및 군사시설 이전을 이끌어 냈다.
또 △100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의 조기 확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한 고양시 최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사업성 확보를 통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거대한 규제장벽을 극복하고 올해 착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크고 작은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