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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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호텔 19층에 위치한 La Table (라 따블) 레스토랑에서 이달 30일까지 ‘팔도 음식의 향연’을 진행 중으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매주 다른 각양 각색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기존 40여가지 요리에 더해 순서대로 충청도 도토리 묵국, 전라도 건우럭찜, 경상도 추어탕을 선보이니 맛과 건강은 물론, ‘추억’ 이라는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뷔페 코너에 마련된 막걸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라 따블을 방문하는 커플들을 위해 창가석 자리, 와인 또는 칵테일 2잔을 제공하는 ‘커플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으니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겠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예술작품을 접시에 담은 ‘아터눈 티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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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라운지이자 다양한 문화 생활을 아우르는 갤러리는 독특한 콘셉으로 진행 중이다.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예술과 디저트의 접목을 통해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의 꽃, 숲’은 오늘 서울시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갤러리에서 최정화 작가의 작품들을 테마로 개발한 마카롱, 무스 케이크, 쿠키와 같이 다채로운 디저트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터눈 티 뷔페’는 셰프들이 최정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재해석하여 구현한 디저트를 전시하여 아직 국립현대미술관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더하며 전시회를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작품의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최정화 작가는 전 세계 각종 비엔날레,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가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미술가 이외에도 디자인, 건축, 사진, 공연, 영화 미술감독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 직업이 ‘최정화’로 불린다.
앞선 전시에서 최정화 작가는 평범한 소재로 예술을 만들어내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깨는 작품관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꽃과 숲을 주제로 다양한 개념이 공존하고 조화를 이루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착안하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패스트리 주방장들은 다양한 색감과 맛을 디저트에 담았다. 형형색색의 조형물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색감을 디저트에 재현하여 단순히 디저트를 먹는 것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을 보는 것처럼 모양도 예뻐 사진 찍기 좋도록 디테일에 신경 썼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가을날 오감을 만족시킬 ‘아터눈 티 뷔페’는 이달 3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서울에서 느끼는 제주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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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갓 삶은 흑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두고 그대로 썰어 먹는 제주 돔베고기, 제주산 흑돼지 앞다리 살로 만든 꿔바로우, 제주도 연안에서 많이 잡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딱새우구이, 돼지고기와 뼈를 푹 삶아 소금으로만 간한 육수에 고명으로 돼지고기 수육을 올린 고기 국수, 제주도에서 난 고둥살로 고소하게 끓여 만든 보말 죽, 전복을 계란에 만 전복 김밥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제주 감귤로 만든 감귤라씨, 한라봉 타르트, 오메기떡 등이 디저트 코너에 준비되어 제주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