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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 김광석씨 아내 서해순씨의 변호를 맡아 주목을 받았던 박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작심하고 쓴다”며 이번 GM 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먼저 2001년 김대중 정부 당시 대우차 정리해고 투쟁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그 투쟁으로 한나라당 프락치 소리를 들어야 했다. 당시 추미애는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이무영 경찰청장한테 왜 나를 구속하지 않는지 닦달했다”고 회고했다.
박 변호사는 대우차를 GM에 매각한 것이 김대중 정권의 방침이었음도 강조했다. 그는 “단 1달러라도 벌기 위해서는 매각할 수 있는 것은 다 매각한다는 것이 김대중 정권의 기조였다. ‘특혜 중의 개특혜’를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은 GM에 줬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GM의 대우차 인수 때부터 이번 공장 철수 사태가 예견된 것이었음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GM이 본사 부품 고가 공급, 본사의 한국GM에 대한 고리 대출 등 외국 투자기업의 전형적인 수법을 썼던 점을 지적하며, 한국GM이 “글로벌 생산 하청기지”였다고 설명했다.
또 “우린 그 당시에 모두 알고 있었다. 지금의 이 사태가 언젠가 올 것이라는 것을, GM은 한국 시장을 개무시하고 신차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이런 개같은 한국GM은 망해야 한다. 단 한푼의 돈도 지원할 이유가 없다. GM은 떠나라”고 요구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정부와 산업은행은 한국GM에 대한 28억달러 규모 신규 투자에는 조건부로 참여하나, 27억달러 상당의 출자전환 참여 요청은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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