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더퍼스트테라스' 분양

박지혜 기자I 2018.01.23 16:27:2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의 ‘더퍼스트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상업시설인 ‘더퍼스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3층, 67실 규모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약 200m)에 있고, 6월 준공을 앞둔 망월천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더퍼스트테라스가 있는 미사강변도시는 여러 아파트 단지의 입주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등 충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에 대해 “2009년 강남 세곡, 강남 우면, 고양 원흥과 함께 보금자리 주택 시범지구로 지정되면서 개발된 택지다. 총 35개 단지, 3만8315가구가 구성됐으며 현재 24개 단지에 2만3339가구가 입주했다. 모든 가구의 약 70%가 입주를 마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강서구 방화역부터 하남 창우역까지 연결되고 2025년 9호선이 미사강변도시까지 연장될 계획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약 19㎡로 조성되는 망월천 수변공원에는 음악 분수대, 물놀이장, 놀이터, 피크닉 장소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더퍼스트테라스’ 분양 상담은 하남시 망월동 1104-2번지 리버테라스 2층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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