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포항 지역 지진으로 발생한 다수의 이재민들에게 금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은 “전국의 축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금번 사태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어 충격에서 벗어나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농협은 아울러 이번 지진 피해 농가에 대한 무이자 자금지원을 비롯해 피해복구를 위한 대출지원 및 금리우대, 기존대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