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50억1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2억8000만원 늘었다. 거래량은 26만주로 6만주 증가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나노바이오시스로 23억9110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이어 엔지켐생명과학(8억350만원), 한국비엔씨(3억53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4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97종목이었다. 44개 종목이 올랐고 42개 종목이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수프로, 대주이엔티, 인터코스, 비앤에스미디어, 세종머티리얼즈 등 5개 종목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메디쎄이, 큐엠씨, 구름컴퍼니, 지성이씨에스, 유디피, 디피앤케이, 엄지하우스, 씨이랩, 에듀케이션파트너등 9개 종목은 하한가로 떨어졌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억4910만원을 순매도 했고 기타법인과 외국인도 각각 4억6750만원, 570만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4억6750만원을 순매수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6479억원으로 전일보다 60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533억원), 현성바이탈(280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75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