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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송치 여부에 대해서는 “13건의 전체 의혹을 일괄 판단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현재 시점에서는 분리송치냐 일괄송치냐 구분하는 건 무의미하며, 한 번에 결정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 신병 확보 여부에 대해서는 “혐의 입증과 송치 여부가 확정돼야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확보 필요성도 기준에 맞게 판단할 수 있다”며 “현재는 수사의 앞단인 사실관계 정리 및 마무리 단계인 만큼, 신병 확보라는 뒷단 문제까지 미리 예단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의 역량 부족으로 수사가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수사 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그런 지적이 나오는 점은 당연하다”면서도 “외부에 알려진 내용보다 실제 수사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 지연된 점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에 대해 홍 본부장은 “서울청 수사팀이 전체 행위에 대해 적용한 법조는 따로 있으나, 언론에서 사기죄를 의율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수사팀에서 해당 혐의 역시 적용 가능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대한축구협회 수사와 관련해서는 “총 9건의 고발이 접수돼 참고인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피의자 조사 등 구체적인 경과는 적정한 시점에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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