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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개소식 찾은 장동혁 "국감 최고스타 이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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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6.05.10 18:28:29

10일 달성군 선거사무소 개소식
"공천 과정서 상처…국회에 양보 감사" 강조
이진숙 "달성까지 좌파에 넘어가면 미래 없어"

[대구=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공천된 이진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원사격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 후보에 대해 “지방선거가 끝나면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 누가 최고의 스타가 될지는 이미 예약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치켜세웠다.

이진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찾은 장동혁 대표(사진 = 연합뉴스)
장 대표는 이날 대구 달성 화원에 위치한 이 후보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달성은 대한민국 보수를 지켜온 곳”이라며 “9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곳까지 달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진숙 후보는 지켜야 할 가치를 지킨 사람”이라며 “이라크전과 걸프전에서 여성 최초로 종군기자로 나서 포화 속 전쟁의 실상을 알렸고, 공직자로서도 어떤 탄압에도 물러서지 않고 싸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진숙 한 명을 없애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아예 없애지 않았나”라며 “죄 없는 이진숙의 손목에 수갑도 채우지 않았나. 이제는 방통위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자체를 없애겠다고 날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구시장 공천 과정을 언급하며 “상처를 입었지만, 그래도 국회가 제대로 싸워서 한국을 제대로 지키기 위해 이진숙 후보를 국민의힘과 국회에 양보해주신 대구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도 이번 선거를 ‘체제 전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견제받지 않은 독재 권력으로부터 한국을 구해내는 선거”라며 “5개 혐의를 받는 권력자가 ‘짐이 나의 죄를 사하노라’라고 하는 것 같다. 왕권 시대에나 가능한 말을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들어서 되겠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대통령이든, 국무총리든 죄를 지었다면 그에 따라 재판을 받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고 있다”며 “대법관을 26명으로 증원하고, 재판소원제로 사실상 후진국가로 떨어지고 있다. 이 자들은 체제변혁을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후보는 “비정상이 뉴노멀이 된 시대에 대구까지 민주당에 넘어가면 한국의 미래는 없다”며 “달성까지 좌파에 넘어가면 한국을 자유민주주의라고 부를 수 있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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