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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티브는 ‘Better than New’라는 슬로건 아래, 희소성 있는 브랜드 아이템과 셀럽·아티스트의 소장품(아카이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K-패션을 중심으로 운영하며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을 넘어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새로운 리세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 역시 오프라인 대기 없이 앱과 웹 전용 페이지에서 오후 7시에 오픈하는 ‘타임드 드롭(Time-d Drop)’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아이템에는 착장 팁, 소장 사유(프로비넌스), 관리 노트 등이 함께 제공되어 신규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콜렉티브는 이번 플리마켓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향후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크리에이터와의 후속 플리마켓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비 크레이빙콜렉터 대표는 “이번 릴레이 플리마켓은 패션을 매개로 셀럽의 옷장을 엿보고 직접 소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중고 거래를 넘어 스타일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