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대표는 “창당 17일째였던 어제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30%를 넘어섰다”며 “억수로 억수로 감사합니데이”라고 외쳤다.
조 대표가 인용한 여론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30.2%로 국민의미래(35.3%) 다음을 차지했고, 더불어민주연합(19.2%) 지지율보다 높았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부산 사투리로 경고한다”며 “이제 고마 치아라 마!”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윤석열 검찰에 의해 멸문지화를 경험했다. 저는 잃을 것이 없다”며 “무간지옥을 견뎌낸 결기로 제가 맨 앞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권의 핵심인사들의 범죄와 비리를 밝혀 정당한 징벌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한동훈 특검법’을 통해?윤석열 정권의 황태자도 처벌받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더 단호하게 더 선명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2.2%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