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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가 지난해 5월 제주맥주와 협업한 ‘임페리얼 스타우트 에디션’에 이어, 생활맥주에서 두 번 째로 선보이는 배럴 시리즈다. 국내산 고춧가루를 넣어 알싸한 맛이 특징인 ‘스파이시 사우어’, 파인애플을 넣어 새콤달콤한 ‘판타씨 사우어’, 코코넛 향과 오크의 향이 두드러지는 ‘와인배럴 사우어’ 등 사우어 에일(SOUR ALE) 3종으로 구성했다.
사우어 에일은 특유의 신맛이 매력적인 맥주로 마니아들 사이에서 ‘맥주 종착역’으로 불린다. 5.3~5.4%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750ml 샴페인 바틀 형태로 출시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생활맥주는 주류 O2O앱 서비스 ‘데일리샷’ 스마트오더를 통해 다음 달 4일까지 한정 수량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자는 2월 5일부터 11일까지 예약 시 선택한 생활맥주 픽업 매장 또는 부산 고릴라브루잉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잔여 수량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는 소비자가 모바일 앱으로 원하는 매장과 픽업 날짜를 지정한 후 제품을 결제하면, 매장에서 대기할 필요 없이 주문한 제품을 곧장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호준 생활맥주 전략기획팀장은 “지난 임페리얼 스타우트 에디션은 출시 3일만에 3000병이 조기 완판됐다”며 “이번 고릴라브루잉과 함께 한정 수량으로 특별 기획한 제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