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별 다른 메시지를 추가하지 않고 홍 부총리의 글을 공유한 것을 두고 홍 부총리를 우회적으로 다독인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기재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제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은 지난 25일 손실보상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두고 홍 부총리가 고립무원에 빠졌다는 분석이 잇따랐는데, 문 대통령이 홍 부총리의 게시글을 공유하면서 힘을 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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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국내외 주요기관의 전망치 및 시장의 기대치를 예상보다 뛰어넘는 수치이며,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이 –3%에서 –10%이상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의 성장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강 대변인은 아울러 GDP에 대한 일부 보도를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1인당 GDP 기준으로 주요 7개국(G7)국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있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 다른 나라와의 비교 없이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마이너스’와 같은 디지털 기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정부는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약속한 대로 올해를 회복과 포용,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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