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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차관은 이 자리에서 “천안역세권 재생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중심지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기업과 민간이 투자하는 역세권 복합개발이 원활히 추진돼야 함은 물론, 주민·상인들이 도시재생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천안시와 각 공기업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도시재생 파트너로 인식하고 계획 수립을 포함한 모든 단계를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고 행정·경제·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구도심의 기존 철도역세권을 재생시키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시민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의 원천을 되찾는다는 측면에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코레일과 LH 등 공기업이 역세권 재생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역세권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천안역세권은 외곽 개발 및 KTX역 신설 등으로 쇠퇴해가는 구도심 기존 철도 역세권의 대표적인 사례다. 기반 시설 및 주변 건축물의 노후화와 중심지 기능 상실로 도시 상권의 활력이 상실된 지역이다. 이에 국토부는 천안역세권을 신 경제·교통 중심의 복합 스마트 거점공간으로 재생시키고자 작년 12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상인·주민, 지자체, 코레일, LH 등과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다.
천안역세권 등 68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은 대부분 이달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활성화계획에 따라 세부 사업별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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