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알쏭달쏭 우리말

e뉴스팀 기자I 2015.11.18 15:52:31
[이데일리 e뉴스팀] 시소 (seesaw), 댐 (dam), 침팬지 (chimpanzee) 우리말 같은 외래어가 있습니다. 외래어나 한자어 같은 우리말도 있습니다.

알쏭달쏭 우리말 - 과일

우리말 : 딸기, 배, 참외, 수박 / 한자어 : 포도(葡萄), 귤 (橘), 석류 (石榴) 사과 (沙果,砂果), 무화과(無花果)

일본어 같은 우리말

모도리 :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 사리 : 국수, 새끼,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은 뭉치, 에누리 : 값을 깎는 일. 실제보다 더 보태거나 깎아서 말하는 일. 용서하거나 사정을 보아주는 일

일본어 같은 우리말

야로 :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 구라 : 거짓이나 가짜를 속되게 이르는 말

진짜 우리말?

고니 : 오릿과의 물새. 백조의 우리말, 슈룹 : 우산의 옛말. 훈민정음(해례본)(1446) 용자례, 지랄 :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없이 하는 행동을 속되게 이르는 말

짬짜미 : 남모르게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이나 수작, 자드락 :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 아퀴 :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한쪽 끝이 둘로 갈라지게 다듬은 기둥. 주로 밤나무로 만들어 가게 따위를 지을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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