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 2분기 매출액이 1조656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2%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3조318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당기순손실은 2조3916억원으로 역시 적자 전환했다.
▶ 관련기사 ◀
☞`우려가 현실로`…대우조선·삼성重, 추가 등급강등 우려
☞해양플랜트의 저주…조선 빅3, 5兆 손실폭탄 떠안았다
☞3중고 '조선 빅3', 손실만 4조원대..29일 동시 실적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