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23일 단원고 학생 25명 발인

김재은 기자I 2014.04.22 18:34:58

오전 5시부터 장례식장 10곳서 치러져

[안산=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 25명의 발인식이 23일 오전 5시부터 7개 병원 3개 장례식장 등 10곳에서 이뤄진다.

6명이 제일장례식장에서 발인되며, △안산단원병원장례식장 3구 △안산세병원장례식장 3구 △한사랑병원장례식장 3구 △한도병원장례식장 2구 △안산장례식장 2구 △군자장례식장 2구 △안산산계병원장례식장 2구 △온누리병원장례식장 1구 △사랑의병원장례식장 1구 등이다. 발인 시간은 오전 5시 온누리병원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안산산계병원장례식장과 제일장례식장에서 이날 정오에 발인될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22일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3명이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

세월호 침몰

- "세월호 조타수 "선장의 퇴선 명령 듣지 못했다"" - "세월호 생존 학생 "침몰 당시 해경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 경기교육감 "단원고 3학년 교실, 졸업 때까지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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