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 25명의 발인식이 23일 오전 5시부터 7개 병원 3개 장례식장 등 10곳에서 이뤄진다.
6명이 제일장례식장에서 발인되며, △안산단원병원장례식장 3구 △안산세병원장례식장 3구 △한사랑병원장례식장 3구 △한도병원장례식장 2구 △안산장례식장 2구 △군자장례식장 2구 △안산산계병원장례식장 2구 △온누리병원장례식장 1구 △사랑의병원장례식장 1구 등이다. 발인 시간은 오전 5시 온누리병원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안산산계병원장례식장과 제일장례식장에서 이날 정오에 발인될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22일 현재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단원고 학생과 교사 등 총 23명이 장례절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