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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의 강점으로는 주민 참여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 접목 정책이 꼽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15년 숙원이었던 낙성대역 ‘관악 02-2 마을버스’를 신설해 출퇴근 혼잡이 극심했던 서울대입구역 일대의 교통난을 해소했다. 지역 내 공공 문화시설을 순환하는 ‘강감찬 버스’도 운영해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의 인프라 접근성을 높였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QR코드로 계약 전 주의사항을 확인하는 ‘전세사기 예방 안심계약서’와 CCTV와 연계해 실종 아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실종아동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 AI 기반 약물 분석과 약사 방문 상담을 결합한 ‘스마트 방문 약료 서비스’ 등이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구는 1인 가구 비율이 62.7%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21개 전 동 주민센터에 ‘작은 1인가구 지원센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교육과 여가·문화·건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도 대표 혁신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1위는 주민이 행복한 일상을 목표로 달려온 행정 혁신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관악’으로 계속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