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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서 최대 30% 할인·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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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5.09.23 12:25:41

24개 자치구 61개 시장에서 이벤트
시장 주변 도로 무료 주·정차도 허용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 시내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할인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민생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증정과 전통놀이 체험행사 등 명절 특별행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약 3주 앞둔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24개 자치구의 전통시장에서 성수품과 농축수산물 등에 대해 최대 30%까지 추석 맞이 가격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청량리전통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화곡중앙시장 등 총 61곳이다.

시는 시민 체험행사를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방학동도깨비시장과 구로시장에서는 송편 만들기 체험이, 신중앙시장과 아현시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외에도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이나 장바구니 증정, 명절 떡 나눔 같은 다양한 행사가 시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주차공간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기존의 33개에서 68개로 확대한다. 대상 시장은 관할 경찰서에 따라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지난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수유재래시장·구로시장·아현시장·행당시장 등 총 39곳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전’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할인판매전은 △놀러와요 시장 △네이버 동네시장(동네시장 장보기) △시장을 방으로 △배달의 민족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수산물시장 34곳과 농축산물시장 30곳에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해양수산부 행사 누리집이나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최근 소비 경기가 소폭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고, 시민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소상공인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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