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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젠은 이번 기술성 평가 통과로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주요 조건을 갖추게 됐으며,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넥스트젠은 원형탈모증,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황반변성 등의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원형탈모증 치료제인 ‘NXC736’은 2024년 국가신약개발과제(KDDF)로 선정돼 현재 임상 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NXC680은 임상 1상시험 IND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봉용 넥스트젠 대표는 “이번 기술성 평가는 넥스트젠의 기술적 완성도와 사업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자가면역질환과 섬유증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젠의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6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연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