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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DA는 이자와 세금, 감각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등을 차감하기 이전 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 창출 능력을 뜻한다. EBITDA 마진율은 EBITDA에서 매출을 나눈 것으로 매출 중 감가상각과 세금, 이자 차감 전 이익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CJ대한통운의 현금창출력이 줄어든 것은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O-NE)’ 도입에 따른 비용 지출 확대 영향이 크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사업을 추진 했지만 경기침체로 소비 회복이 더디게 이뤄진 탓에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놓쳤다는 평가다. CJ대한통운은 올해 1월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출시했다.
실제 CJ대한통운은 주 7일 배송 도입 이전보다 매출은 줄어든 반면 EBITDA에 영향을 미치는 판관비와 매출원가 부담은 소폭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조9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214억원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매출원가와 판관비는 각각 2조6836억원, 2236억원으로 3.5%, 2.5% 증가했다.
여기에 신사업에 필요한 운영자금 확보와 기존 차입금에 대한 차환을 위해 비교적 부담이 큰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탓에 금융비용마저 늘면서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지출한 금융비용은 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491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분기순이익은 554억원에서 410억원으로 26% 감소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0월 25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이 중 10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500억원은 기업어음(CP)과 은행한도대출 등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 해당 신종자본증권의 만기는 30년이다.
CJ대한통운은 재무지표 중 하나인 부채비율 150%를 준수하기 위해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왔다. 신종자본증권은 채권이지만 만기가 사실상 영구에 가까운 조건부 자본증권이다. 다만 일반 회사채 대비 금리 측면에서 불리한데다 스텝업 조항에 따른 차환 불확실성이 존재해 최근에는 부채로 봐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이 향후에는 이전처럼 회사채 중심의 조달 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채비율도 130%대를 유지하는 등 여유를 찾은 만큼 자금 조달을 위해 회사채 시장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릴 것이란 관측이다. 이미 CJ대한통운은 지난 3월 1년 3개월만에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발행량이 전년말 5000억원에서 현재 4000억원대로 줄어든 상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내수 소비 침체와 신사업 확대로 초기 원가부담이 늘면서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악화했다”며 “금융시장 환경 및 당사 차입 상황을 고려해 상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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