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는 CES,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전자산업 박람회 중 하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중국의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돌며, 글로벌 주요 가전업체 관계자들에게는 자사 신상품을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LG와 삼성은 물론, 일본의 파나소닉, 히타치,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월풀 등과 중국의 하이얼, 하이센스, 창홍, TCL 등이 대대적인 홍보와 전시를 진행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기환 스톰테크 대표이사는 “AWE는 작년 IPO 당시 종합 가전 부품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한 이후 개최되는 가전박람회인 만큼 각별한 준비와 정성을 기울였고, 중국 대형 가전 기업인 하이센스 등이 직접 자사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가졌다”며 “향후 중국 시장 매출 확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