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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강풍의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사전 예매 연령도 20대부터 50대에 다양했고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휘성, 산다라박, 지누션, 효린, 다이다믹 듀오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했고, 공연장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매년 발전하는 공연 구성과 라인업으로 호텔 투숙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국내 최대 연말연시 페스티벌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