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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슈팅(FPS) 게임 ‘디스테라’는 슈팅 기반 전투는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PvP, PvE 및 싱글 모드를 모두 지원하며 이용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넓은 세계를 즐길 수 있다.
개발사 리얼리티매직은 생존 FPS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낮은 진입장벽을 목표로 했다.
직관적인 조작 체계 탑재는 물론, 시작부터 무기를 지급해 기존 생존 장르에서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초반 파밍 부분을 개선했다.
또 ‘보호 슬롯’ 및 ‘장비 보호’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친화적 시스템도 구축했다. 기존 게임들의 경우, 캐릭터 사망시 보유 아이템들을 모두 잃는 방식의 게임플레이 요소가 존재했지만 ‘디스테라’에서는 이를 일정 부분 완화했다.
각 월드(서버)의 플레이타임이 정해져 있지 않고 각 이용자 플레이 방식에 따라 러닝타임이 바뀔 수 있다. 월드 속에는 5개의 거점이 있고 각기 다른 미션들이 존재하며 완료할 시 ‘컨트롤 칩’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통해 서버의 수명을 줄이거나 늘릴 수 있다.
‘디스테라’는 ‘ASW-82’ 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무기로 적을 맞추면 표식이 남아 상대가 이동해도 총탄이 자동으로 타깃을 따라가 적중한다. 또 건물 내부를 스캔해 적들을 탐지할 수 있는 ‘스캔 드론’도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들로는 △상위 등급의 ‘하이에나 수송선’ △업적 시스템 △글로벌 랭킹 △상점 △탑승 가능한 ‘메카닉 슈트’ 등이 공개됐다. 상위 등급의 ‘하이에나 수송선’은 처치 시 이용자들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자원들을 제공한다.
4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CBT)를 거친 ‘디스테라’는 공식 디스코드 및 스팀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닌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로도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이용자분들에게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