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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해상풍력발전소 건립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비어업인 해루질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가입 추진 등 수산업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수협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임 회장은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산업은 식량산업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면서 “수산업은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토대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어정활동을 통해 어업인 입장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안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업 생산 기반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에 힘써온 강원지역 어업인 4명과 경북지역 어업인 3명에게 수산업 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