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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생명공학과 및 경영학과를 졸업한 황 대표는 2001년 미국 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 스퀴브에 입사한 후 2004년 델테크놀로지스로 자리를 옮겨 10년 넘게 일했다. 이후 2016년부터 최근까지 AWS 엔터프라이즈 총괄로 근무했다.
메가존클라우드에서는 사업 비중이 가장 큰 AWS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주완 대표와 공동 대표로 일하며, 대기업 영역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전환)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