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한 게임업체 크래프톤(259960)은 시초가(44만8500원) 대비 1.23% 상승한 45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10% 가까운 급락세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여나갔고 장 막판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공모주들은 대체로 공모가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공모주(스팩·리츠·분할 후 상장 제외) 46종목 가운데 공모가 대비 현재 수익권에 위치한 종목은 40종목(87%)으로 집계됐다. 공모주 청약투자자 대부분이 현재 수익권에 있다는 뜻이다.
이날은 롯데렌탈과 아주스틸, 브레인즈컴퍼니의 공모 청약이 진행됐다. 롯데렌탈과 브레인즈컴퍼니는 오는 19일, 아주스틸은 오는 20일에 각각 주식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크래프톤 상장 첫날 주가 흐름은?
- 크래프톤, 공모가의 90%로 출발 후 약세…시총 22조원대
◇올해 공모주 투자 승률은?
◇롯데렌탈·아주스틸·브레인즈컴퍼니 청약 투자전략 및 주의할 점은?
- 롯데렌탈, 적정시총 산출 EV/EBITDA 단독적용 논란
- 아주스틸, 컬러강판 전문업체…가전시장 확대 수혜
- 브레인즈컴퍼니, IT 인프라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