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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26일부터 중국 난창, 화이안, 허페이, 타이위안 등 16개 도시에 B737-800 기종을 띄운다. 이를 기념해 장석삼 강원도 의원, 진종호 양양군 의원, 김표민 이스타항공 영업서비스본부부문장 등 관계자는 양양공항에서 첫 부정기편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장춘, 태원, 무한 등 중국 9개 도시에 부정기편을 운항한 바 있다.
이스타항공과 강원도는 운수권을 받은 양양~광저우/심양 정기 노선을 연내 취항할 계획이다. 또 7~8월 성수기 기간 동안 김포~양양 노선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