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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에이글 "2020년까지 매출 1500억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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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I 2016.02.25 14:03:31

에이글, 영원무역과 결별하고 새 파트너 동일그룹과 합작
"'아웃도어'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 20대 80 비중 둘 것"

△로망 기니에 에이글인터내셔날 최고경영자(CEO)가 25일 더클래스청담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에이글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160년 전통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Aigle)’이 새 파트너사인 동일그룹과 함께 합작법인 동일에이글을 설립하고 2020년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넘버원’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망 기니에(Romain Guinier) 에이글인터내셔날 최고경영자(CEO)는 2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클래스청담에서 개최한 ‘2016 봄/여름(S/S) 콜렉션’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한국 시장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프렌치 감성을 표현하는 에이글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글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유명한 영원아웃도어에서 10년간 유통을 맡았다가 지난해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되면서 동일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

에이글은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패션감각을 강조하면서 프렌치 감성을 살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아웃도어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트렉(Trek) 라인과 라이프스타일 라인 비중을 2대 8로 뒀다.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러버부츠, 풋웨어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일 동일그룹 부사장은 “프랑스 본사와 50대 50의 합작법인으로 동일에이글을 설립하게 됐다. 과거 에이글이 라이프스타일과 아웃도어의 중간이었지만 지금은 더 라이프스타일 쪽으로 변화했다”며 “올해 30개 매장에서 200억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글은 올 상반기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하반기에는 대리점 오픈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후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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