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중견기업 및 중소협력사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해 중견련이 발표한 3차년도 산업혁신운동 추진현황 및 계획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혁신운동은 중견기업의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2·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의 일종이다.
기업별 컨설턴트들은 행사에서 그린전자, 에스피스틸 주식회사, 화이트금속, 한진피엘 등 2차년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산업혁신운동은 단순한 경제적 사고에 따른 기업 협력의 효율성 확보 차원을 넘어 기업 상생의 경제적·윤리적 가치를 동시에 확인하는 획기적인 실험”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출연기업과 참여기업이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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