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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신재생에너지 36.5℃ 공모전 개최

방성훈 기자I 2015.04.28 15:41:00

아이디어, 사진, 포스터 산업부 장관상 등 총 상금 1000만원
아이디어 특허출원 지원 등 사업화 추가 지원 검토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에너지관리공단이 28일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신재생에너지 36.5℃ 아이디어·사진·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6.5℃ 제품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신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모부문은 아이디어, 사진, 포스터 총 3개 분야다. 아이디어 부문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36.5℃ 제품을, 사진 부문은 자연과 어우러진 신재생에너지 설치 현장 사진을 각각 접수받는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의 이로움을 주제로 한 포스터 부문에는 초·중·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부문별 전문심사, 특허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늘 11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간 중 개최되는 ‘2015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11월18일 예정)’에서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9명),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8명), 지도교사상(2명) 등 19명에게 총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이디어 부문 우수작의 사업화를 위해 특허출원 지원 및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 중 상담 부스 제공 등의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365.energy.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031-260-4801, 8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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