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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대화·협력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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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9.19 11:46:15

19일 SNS 통해 평양공동선언 7주년 메시지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국민과 함께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년 전 남북은 평양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약속하고 군사합의를 채택했다”며 “합의 이행으로 한반도에는 모처럼 평화의 기운이 감돌았지만 최근 몇 년간 대립이 고조되면서 합의는 사실상 무력화되고 신뢰는 크게 훼손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평화는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의 기본 토대”라며 “평화가 깨지면 민주주의도, 민생과 경제도 위협받는다. 취임 직후 대북 방송과 전단 살포를 중단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세 가지 원칙을 다시 상기시켰다. 그는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이 없다는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깨진 신뢰는 말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회복되는 법”이라며 “엉킨 실타래를 풀 듯 인내심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접경 지역 주민들이 밤잠 설치는 일이 없도록, 다시는 우리 경제가 군사적 대결로 인한 리스크를 떠안지 않도록, 다시는 분단을 악용한 세력으로부터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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