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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찾은 윤 당선인 "실망시키지 않아…몸바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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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2.04.11 14:55:54

1박 2일 TK 지역 순회 일정 첫 방문
"제 입으로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킬 것"
경북 유교문화회관도 찾아 지역 유림들과 간담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지역순회 첫 일정으로 경북 안동을 찾아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바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순회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 중앙신시장을 방문,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인수위사진기자단)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여러분이 열렬하게 지지해주신 덕분에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뵙게 됐다”며 “그동안 제가 제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늘 여러분을 잊지 않고 제가 대통령으로서 공무 수행을 하면서도 여러분들이 그 늦은 시간까지 추운 날씨에 열렬히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것 절대 잊지 않고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당선인은 안동에 위치한 경상북도 유교문화회관을 방문해 지역 유림들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가 우리의 역사와 조상에 대해서 우리의 뿌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고 학교에서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 자라나는 청소년들부터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다”며 “그렇게 하다 보니 자부심과 자존심을 지키기 어렵고 그게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 국민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의 조상과 뿌리와 그분들의 문화들을 제대로 배워서 우리 문화에 대한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것이 국가발전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당선인은 이날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대구 달성군을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에게 내달 10일 취임식 참여 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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