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질병관리청 백브리핑에서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이스라엘 사례를 지켜볼 것이며 4차 접종이 오미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도 확인해야한다”며 “오미크론 발생국 및 3차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의 사례 등 과학적 근거 등이 축적되면 4차 접종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의 백신 자문위원회는 이날 의료진과 60세 이상 고령층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국민에게 4차 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자문위원들 중 86%가 4차 접종 권고에 찬성했다고 전했다. 4차 접종은 이스라엘 보건부 최고행정 책임자의 승인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자문위의 4차 접종 권고는 최근 이스라엘 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지난 10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전체 878만명 중 절반 가량인 400만명 이상 3차 접종을 마쳤지만, 최근 신규 감염자 수가 급증하며 4차 접종을 추진하게 됐다. 또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확산 우려까지 겹쳐, 4차 접종 결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총 341건(의심 사례 807건)이며 첫 사망자도 나왔다.
홍정익 팀장은 “현재는 3차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오미크론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고 국외 사정을 모니터링해, 4차 접종에 필요한 백신의 수급 상황 등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국내 3차 접종의 경우 이날 0시 기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 처음으로 60%를 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2일 0시 기준으로 3차 신규접종자가 66만 1259명으로 누적 1308만 1896명, 접종률 25.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8세 이상 성인의 3차 접종률은 29.6%,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62.5%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3차 접종용 모더나 백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일시적 부족이 있을 수 있으나 백신 총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현재 국내 백신 잔여량은 총 1245만 1000회분(모더나 347만 8000회분)이다.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의 딸과의 데이트 드레스[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261t.jpg)


![기러기 남편의 갑작스러운 이혼 요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900157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