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선바이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18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선바이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36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다.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5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날보다 53종목이 오르고, 59종목이 내렸다. 7종목은 보합이었다. 상한가 종목은 이노벡스, 크로넥스, 에스케이씨에스, 대주이엔티 등 4개이며 하한가 종목은 진코스텍 1개다.

거래량은 74만4000주로 전날보다 17만8000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70억1000만원으로 전날보다 10억6000만원 증가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5억5510만원 순매수하고, 기관은 5억3920만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640만원어치 팔았다.

거래대금 1~3위는 선바이오(13억6510만원), 시그넷이브이(12억6200만원), 엔솔바이오사이언스(4억2650만원) 순이다.

시가총액은 전 거래일보다 29억원 감소한 6조3892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387억원), 선바이오(4128억원), 시그넷이브이(3081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