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로드럭이 개발한 판베시는 펜터민염산염 성분의 하루 한 알 먹는 식욕억제제로 국내에서는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하루 한 번 복용해도 혈중 펜터민염산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동일 성분의 다른 약과 비교 시 야간 폭식 및 급격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야기되는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
회사 관계자는 “오랫동안 국내에서 처방된 약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증명됐다”며 “체중감량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