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렌탈, 론칭 40일만에 렌털계정 1만 돌파

김정유 기자I 2018.04.24 14:41:37
사진=웅진그룹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웅진은 자사 렌털 브랜드 웅진렌탈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생활가전 론칭 40일만에 1만 계정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렌털업계 최단 기록으로 일반적으로 1만 계정 구축까지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웅진은 연내 10만 계정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계정증가에 따라 서비스 관리조직인 ‘케어스타’와 주요 영업채널인 대리점 및 방문판매인력 등 현장조직 인력을 2000명까지 늘려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케어스타의 경우 이미 480명이 등록하는 등 급속도로 규모가 커지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웅진렌탈은 최근 배우 박서준을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매일 5분 직수관을 살균하고 더 건강한 물을 마시자’는 취지의 ‘1일 1살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웅진 정수기는 버튼 한 번으로 5분만에 직수관 살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출수구에 파우셋 필터를 적용해 외부의 세균 99.9%를 차단한다.

신승철 웅진렌탈 대표는 “그간 쌓아온 영업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조에 걸맞게 올바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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