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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출시…이용액 0.5% 기부

유현욱 기자I 2018.02.19 17:15:06
송종욱(왼쪽) 광주은행장과 윤장현(가운데) 광주광역시장, 김재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19일 광주은행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광주은행이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19일 출시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와 ‘광주·전남愛사랑플래티넘카드’, ‘광주·전남愛사랑아너스(Honors)카드’ 3종류다.

이용금액의 0.5%를 고객이 광주·전남 23곳 중 선택한 한 곳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도 선택지역의 대표 풍경 및 특산품의 이미지를 넣어 차별화했다.

골프장 이용 금액 10만원당 5000 포인트 적립,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온라인쇼핑·예매 교통 업종 이용 시 10% 포인트 적립 등 월 최대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카드 멤버십 서비스도 탑재해 전국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넘카드는 국내전용 11만8000원, 해외겸용 12만원,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국내전용 29만8000원, 해외겸용 30만원이다. 특히 광주·전남愛사랑 아너스카드는 VIP고객을 위해 바우처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호텔라운지 무료음료,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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