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마감]2만 전후서 망설임…닛케이 0.0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앞선 2일 1년 반 만에 2만선을 돌파했던 일본 증시가 2만선을 두고 망설이는 모양새다.

닛케이225지수는 7일 전날보다 0.02%(4.72) 오른 1만9984.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이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하며 다시 2만선을 넘었으나 장 막판 상승분을 반납하며 전날과 비슷한 선에서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0.04%(0.65) 오른 1597.09에 거래를 마쳤다.

엔화도 큰 변동 없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2시46분 현재 전날보다 0.08%(0.09엔) 낮은 달러당 109.53~109.54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