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통일교육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해외 신진학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해외 신진학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여명의 국내 전문가와 초청 연수자가 참여해 ‘한반도 통일을 위한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통일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통해 주변국 공무원과 신진학자들의 한반도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확산해 나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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