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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으로 오는 13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2013 바다미술제를 예정보다 6일 빠른 7일 종료하고 작품 철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시를 지속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태풍에 대비한 안전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했다. 8·9일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현장 정리를 서둘러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난 9월 14일 송도해수욕장에서 개막한 바다미술제는 24일간의 전시를 마치고 막을 내렸다. 051-257-9000.